“나가 뒤져라” 가나전 심판한테 욕한 연예인의 정체

유명 연예인이 가나전 심판에게 “나가 뒤져라”와 같은 욕설을 내뱉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VS가나전 경기에서 한국이 코너킥 기회를 얻었지만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러 논란이 됐는데요.

이러한 행각을 벌인 테일러 심판에게 적나라한 욕설을 남긴 연예인은 래퍼 노엘이었습니다.

래퍼 노엘이 자신의 SNS에 테일러 심판을 향해 “X발, 주심 나가 뒤져라. XXX야. 주심XX, 귀X 닮은 XXX가”와 같은 비속어를 남겼습니다.

래퍼 노엘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정제원 의원의 아들로, 범죄를 저질렀지만 장제원 의원이 이를 덮어줬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는데요.

노엘은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체포된 이력이 있습니다.

노엘의 차에 치인 피해자는 불꽃이 튈 정도로 심각하게 부딪혔으며, 한참을 날라가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런 피해자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한 정황도 발견되고 말았죠.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뒤, 다른 사람이 음주운전을 한 것처럼 꾸미려던 사실도 들통났습니다.

노엘이 이렇게까지 범죄 사실을 숨기려고 했는데도, “징역 1년” 밖에 선고되지 않아서 “장제원 의원의 힘이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후에도 노엘은 재난 지원금과 관련된 기사가 보도되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쎈 척하네”와 같은 글을 게시하여 시민들을 비하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제원 의원이 국회에서 싸우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하며, “똑같죠?”와 같은 멘트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폐문으로 나가지 말라”는 제지를 받자, “감히 국회의원을 밀어?”라고 소리치며 권위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요.

노엘 역시 과거에 불순한 의도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조X하고 싶은데 디엠하기 위해 맞팔 가능하냐”, “오빠랑 하자”와 같은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선배 래퍼 레디에게 “너 병X이냐, 시X”과 같은 SNS글을 남겨 인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이미 이미지 나락 간 이상, 잃은 게 없음”, “걍 가만히 있지, 지 행동으로 망하는구나”, “너무 비호감이라서 호감으로 바뀌지 않을 것 같은데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