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은 이상화, 강남 커플 이들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을 통해 이상화 씨가 강남 씨를 꽉 잡고 있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과거 강남 씨가 한 여자연예인에게 보인 충격적인 행동들이 언급되며 잡혀사는 건 아닐 것이라는 반응도 많아졌죠.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반응이 나오는걸까요?

< 뭘 할 수 있다고요? >

강남 씨는 2017년 웹 예능 프로그램 ‘뭔들 투어’에 나인뮤지스 경리 씨와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일한 만큼 여행하라는 규칙을 토대로 스스로 여행경비를 버는 콘셉의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스타들을 섭외해 일과 여행을 동시에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죠.

과거 ‘정글의법칙’을 통해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이탈리아로 향합니다. 인터뷰에서 제작진들이 “러브라인이 있나요?”라고 짓궂은 질문을 하는데요. 강남 씨와 경리 씨 모두 질색을 하며 부정하죠. 그러면서 강남 씨가 “죽도록 패라 그러면 팰 수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깜짝 놀란 표정의 경리 씨가 반박하자 강남 씨는 그녀를 남동생처럼 생각한다고 대답하죠. 하지만 정작 강남 씨는 인터뷰 내용과는 전혀 상반되는 태도를 보이는데요.

< 혼자만 로맨스 >

강남 씨는 카페에서 일하는 내내 부부, 여보, 와이프 등의 단어를 사용해 경리 씨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경리 씨가 엮지 말라고 단호하게 철벽을 치자 위협적인 표정과 제스쳐를 취하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정글의법칙과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3개정도의 여행 프로그램을 하면 운명이라며 마지막은 결혼식을 해야 한다고 하죠. 그런데 강남 씨가 이렇게 경리 씨에게 툴툴대는 이유가 곧 드러나는데요. 강남 씨가 경리 씨에게 전화를 했을 때 전화번호가 저장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것이죠. 촬영도 많이 했고 대화도 많이 나눴는데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섭섭했다고 말하는 강남 씨.

그러면서 “내가 언젠가 한국에서 때린다 내가”라고 두 번이나 말합니다. 경리 씨가 “오빠 여자 때리는 남자였어?”라고 묻자 강남은 “여자 남자 차별하면 안 돼” 라고 대답합니다. 장난이라고 해도 도를 넘은 강남 씨의 폭언은 여기서도 끝나지 않았죠.

강남 씨는 경리 씨가 이탈리아에서도 예쁘단 말을 들을 지 궁금하다며 지나가던 사람에게 그녀가 어떻냐고 묻는데요. 이탈리아 여성이 경리를 향해 아름답다고 대답하자 강남 씨는 “나는 경리보다 네가 더 예쁘다. 남자친구 있느냐” 라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듭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일하는 카페에서 한 노인이 그녀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아름답다고 말하자 “얘 그정도는 아니다”라며 외모를 깎아내렸죠.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좋게 봐줄 수가 없는 강남 씨의 태도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었는데요.

게다가 당시 유이 씨와 결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경리 씨에게 추근대는 모습도 빈축을 샀습니다. 경리 씨 입장에선 프로그램을 함께 했어도 전화번호를 저장할 정도로의 친분은 아니었는데 혼자만 대단한 사이로 착각하고선 수위 높은 발언을 해댄 것이 불편했을 지도 모르죠.

강남 씨는 과거에도 한 미스코리아 여성에게 고준희를 닮았다고 칭찬하면서도, “고준희를 두들겨 패면 이렇게 될 거다”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죠. 한국어패치가 잘못 된 것이라고 쉴드 쳐주기엔 발언의 수준에서 본성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부디 빙상여제 이상화 명성에 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한 태도를 보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