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현재 소름돋는다고 난리난 과거 방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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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양다리 연애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그 여파로 AOA 내 괴롭힘 사건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은 가운데, 권민아와 AOA가 함께 출연했던 과거 방송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AOA 괴롭힘 사건 폭로 당시, 권민아는 지민을 비롯한 AOA 멤버 모두를 괴롭힘 가해자, 방관자로 지칭했었습니다.

이에 AOA 모든 멤버가 현재까지도 별 소식 없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번 양다리 논란 이후 권민아의 신뢰도는 하락 중인 상황입니다.

권민아의 일관성 없는 진술이 대두되며 AOA 사건에 대해서도 계속 말을 바꾸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인데요.

일각에서는 AOA 멤버들 모두를 가해자로 몰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권민아가 AOA 멤버 찬미를 싫어했다는 언급을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찬미는 연습생으로 뽑혔을 무렵, 권민아가 본인을 싫어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첫날부터 실수로 문을 부수고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그런데 권민아의 말은 달랐습니다. 그녀는 찬미, 설현과 함께 식사 도중 찬미가 밥을 조금 먹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는데요.

이후 연습생 언니들에게 달려가서 이 사실을 전달, 찬미를 티가 날 정도로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때 찬미는 겨우 15살이었다고 하죠. 그동안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지만, 정작 본인도 정당한 이유 없이 멤버를 미워한 적이 있던 셈인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내로남불이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죠.

한편 권민아는 사건 당시 찬미의 마지막 질문이 “좋았던 기억은 없어?”였다고 밝히며, 찬미를 확실한 방관자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또 “내 앞에선 지민 욕하고 뒤에 가서 지민을 달랜다” “박쥐처럼 굴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죠.

이에 설현과 찬미는 끝없는 논란에 시달려야만 했는데요.

그러나 권민아는 폭로 직전까지 AOA 멤버들과 교류하고, 만남도 가졌다고 하죠.

결국 권민아의 일방적인 주장을 다시금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상황이네요.

네티즌들이 더이상 권민아의 주장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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