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혐오하던 일본인도 못 참게 만든 한국 드라마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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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겨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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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한류에 빠졌다고 합니다.

고리즈미 준이치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꾸준히 참석한 것은 물론,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해 논란이 거세졌을 무렵에도 아들을 대신 보내는 등 한국을 싫어하는 것을 티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렇게 한국을 무시하던 그도 도저히 참지 못한 한국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겨울연가 입니다.

2005년 한.일 공동방문의 해에, 최지우를 만나자마자 고이즈미가 “어, 후유노 소나타!(겨울연가의 일본어 제목)” 라고 크게 외쳤을 정도였죠. 그리고는 대화 내내 남이섬에 가고 싶다, 배용준과 첫키스를 했던 벤치가 남아있느냐는 등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2위 제5공화국

아베총리는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일 뿐이다.”고 말을 하기도 하고, 일본의 수출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도 하는 등 한국을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낸 그가 사실은 한국 드라마의 광팬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가 그렇게 사랑했던 한국 드라마는 바로 제5공화국이라고 합니다. 2005년에 방영되었던 다소 오래된 이 드라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쿠데타로 실권을 쥐고 대통령에 취임하는 권력 탈취 투쟁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일각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언론장악 시나리오, 민간인 사찰 등이 실제 아베 총리의 권력관리법과 닮았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1위 사랑의 불시착

한국에세 사과하자는 광고를 버젓이 걸어놓은 일본인.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이냐구요? 아닙니다. “일본이 일제강점기 시절에 한국을 잘 살게 해줘서 미안하다. 사과한다.”는 망언을 뻔뻔스럽게 내뱉는 일본의 대표 혐한작가, 햐쿠타 나오키 인데요.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다.”같은 혐한 발언을 일삼는 작가였죠.

그러던 그가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는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하다. 그것만은 일본이 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혐한 행보에 반했던 팔로워들은 ‘유감이다.’ ‘선생님, 제정신이십니까.’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를 비난했습니다.

그는 단지 재미있는 것을 재미있다고 했을 뿐, 굳이 보라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변명하면서 유치한 촌극을 자아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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