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손절 논란 “XX 문제로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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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 손절 논란 “XX 문제로 틀어졌다”

배우 차승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차승원이 동료배우 유해진과 “돈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다”고 고백한 것인데요.

이날 프로그램 내에서 회사원 컨셉으로 콩트를 하고 있어, 차승원이 ‘마 이사’라고 불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마 이사(차승원)는 “여러가지 일을 한다. 그 중의 하나가 엔터 업계”라며 “로펌 사무실에도 잠깐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유 본부장(유재석)이 차승원 유해진이 함께 방송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을 언급하며 “스페인에서 숙박업 같은 것도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는데요.

차승원이 그 말을 듣고 “그렇다면 유 과장도 알고 있겠네? 지금은 나와 사이가 틀어져 안 좋지만. 다 돈 문제지”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습니다.

유재석이 “저기 죄송한데…진짜 두 분 사이가 틀어진 줄 알잖아요”라고 말하자 마 이사는 “상관 없다, 가끔씩 전화온다. 수시로 돈도 부쳐준다, 어려워 지금”이라고 답하며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차승원의 발언에, 일부 네티즌들이 “진짜로 차승원 유해진 사이가 안 좋아진거냐”, “배우가 콩트하니까 헷갈린다”, “차승원 유해진한테 돈 빌려줬나보네?”와 같은 의견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