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좋았는데 술 먹고 추한 사생활로 비호감 된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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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진짜 속마음을 알려면, 술 먹은 모습을 봐야 된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사람은 술에 취하면 이성을 잃고 본성을 드러내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술 문제로, 인생에서 부끄러운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연예인들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겠죠. 여기, 민망하고 추한 사생활 까발려진 연예인들이 있다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 TOP1 조현아 >

어반자카파의 홍일점으로, 깊은 감성과 함께 중성적인 매력의 보컬을 자랑하는 조현아씨.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러 명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런 긍정적 이미지가 한순간에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하고 맙니다. 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현아씨의 술자리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영상 속에는 조현아씨와 보이그룹 마이네임의 멤버 채진씨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그 영상 속에서 채진씨는 민망하게도 밑이 속옷차림이었을 뿐더러, 누워있는 조현아 씨의 손목을 잡고있었죠.

이뿐만 아니라, 조현아 씨의 옷 또한 상의가 짧고 위로 올라가있어 허리 부분이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둘은 서로 과감한 터치와 행동 탓에 열애설이 불거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은 더유닛에서 멘토와 참가자로 만난 관계이기 때문에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지인은 ‘채진군이 집주인 친구의 집에서 바지를 빌려입었는데 그게 짧은 여성용이라 장난치던 상황에서 짧게 보였던 것이다’라고 하며 속옷이 아닌 오해의 소지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술자리에 민망한 게임이 오간 것도 아니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장난을 많이 치던 상황이었고 술자리가 흥에 겨워 밀고 당기는 과한 액션이 있는 와중 영상이 캡처가 된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서로 선후배는 물론, 프로그램에서 멘토와 멘티 사이였는데 복장에 거리낌이 없는 것과 다소 둘의 과감했던 스킨쉽으로 인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에 “일반적인 술자리라고 이해하기엔 좀…” “사귀는 사이 아닌 게 더 놀라운데?” “이걸 올린 지인이 제일 문제긴 함”이라고 하며 쉽게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TOP2 임창정 >

훌륭한 가창력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임창정씨. 무엇보다 연예계 대표 주당이자 악동 술버릇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술김에 나무 뽑기, 친구 집 냉장고에 실례하기 등등 여러 방송에서 임창정씨가 직접 고백한 술버릇만 해도 어마어마할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누구나 알법한 명곡 ‘소주 한 잔’은 자신의 술버릇을 영감 삼아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요. 뭐든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술을 주식처럼 먹는다지만 자제할 땐 자제해야 하는 법인데 임창정씨는 그만 이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어느날 임창정씨의 SNS에 한 사진이 업로드 되는데요. 해당 사진은 아내가 술을 먹은 임창정씨를 픽업하여 대신 운전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충격적이었던건, 바로 아내가 만삭 상태였기 때문인데요. 해시태그에는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 이라고 되어있었기 때문에 여러 비난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걱정이 된 아내가 본인 의지로 차를 끌고 데리고 갔다는 것, 이 마음에 감동 받아 임창정씨가 올린 게 아니냐는 말과 함께 만삭인 사람은 운전하면 안되냐는 반대 입장이 제기되었죠.

이에 다수 사람들은, 만삭이라고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 애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내를 두고 지인과 술을 마시러 간 것도 좀 그렇다라는 의견을 보였는데요.

아내 역시 할 수 있기에 직접 간 것이겠지만 그걸 자랑이라고 SNS에 올려서 만삭인 아내가 자기를 데리러 왔다고 언급한게 마냥 좋은 쪽은 아니기에 희한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만삭이면 벨트도 위험하지 않나??” “괜찮으니까 데리러왔겠지만… 대리 부르는 게 더나았을듯” “18살차이 나는 아내가 만삭인데 친구랑 술이 넘어가냐;;”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 TOP3 정가은 >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에서 유쾌한 현실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가은씨.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때문에 대중에게 각인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의외의 술버릇이 화제가 되며 반전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가은 씨는 평소 자신이 주는대로 술을 받아먹다가 취해버리는 게 술버릇 고민이라며 이야기를 꺼냈 적이 있죠.

어느날은 술에 취해 방송인 윤정수 씨에게 1시간에 걸쳐 하소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기까지 보면 매우 평범한 술버릇인데, 하나 놀라운 술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6-82.jpg입니다

한 방송에서 정가은 씨의 절친으로 출연한 황인영씨는 그녀의 술버릇을 시원하게 털어놨는데요.

바로 황인영 씨의 폭로내용에는 ‘정가은 같은 경우는 쾌할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다’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는지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 ‘그럼에도 술김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 했는데 또 막 울더라. 그래서 달래줬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라고 하며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정가은 씨는 방송에서 ‘전 기억 안 납니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황인영 씨는 ‘진짜 때렸다니까’라고 하며 밝혔을 정도로, 술 먹고 기억 못하는 그녀의 모습 때문에 오히려 더 술버릇을 인정하는 꼴이 되지 않았나 하네요.

술버릇 이해하며 위로해줬더니 따귀로 화답하는 무서운 본성인 만큼, 아마 주변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진다면 다들 도망가거나 다음날 연락을 끊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 같이 즐기며 분위기 내기 위한 술자리를, 남에게 피해주거나 인상 찌푸리게 되는 자리로 만들면 안 되겠죠. 술버릇이 심하다면 스스로 양을 조절하는 게 남에 대한 배려이자 자기관리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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