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서예지한테 조종당했다는 증거 모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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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예지와 유노윤호는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둘의 해명으로 일단락되었던 이 열애설이 서예지의 논란 이후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을 지켜봤던 야경꾼일지 스태프들의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죠.
스태프의 증언에 따르면, 촬영현장에서 서예지와 유노윤호는 같은 차에 타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고 합니다.놀라운 점은 가끔 차 안에서 서예지의 고함이 들리기도 했다는 건데요. 결국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유노윤호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촬영 시작만 해도 남녀 구분 없이 스태프들과 친하게 지내며 분위기가 좋았지만,
어느 날부터 수정 메이크업을 받을 때면 눈을 감고 뒷짐을 진 채, “빨리 끝내달라, 얼굴은 만지지 마라”는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고 계속 누군가와 연락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요. 이는 김정현의 제작발표회 논란을 떠올리게 하죠.
이러한 관계의 괴로움 때문인지, 유노윤호가 식사를 거의 못하는 상태였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결국 촬영이 계속되며 유노윤호는 점점 야위어갔다는 후문인데요.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네티즌들은 서예지와 유노윤호가 해명과 달리 실제 사귀었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노윤호가 스태프들을 대하는 태도가 갑자기 달라진 이유도, 서예지의 김정현에게 그랬듯 ‘딱딱하게 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죠. 실제로 야경꾼일지의 메이킹 영상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다 웃고 있는 NG 상황에 유노윤호는 상당히 피곤한 얼굴을 한 채 딱딱하게 굳어있는데요. 다른 메이킹 장면에서도 수정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정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화기애애했다는 초반 촬영 분위기와는 제법 다른 모습인데요. 물론, 해당 의혹은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긴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서예지와 유노윤호는 이미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을 뿐더러, 당시 유노윤호는 해외 공연 스케줄과 드라마 스케줄을 병행하며 강행군을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의도해서 스태프들에게 딱딱하게 굴었다기보다, 실제로 잠이 부족하고 피곤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하지만 서예지의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데다가, 스태프들의 증언까지 나온 상황이라 그의 모습이 다르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연인끼리 애정싸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싸움이 공적 업무에 영향을 끼쳐선 안될 일이죠. 날이 갈수록 해명할 것들만 늘어나고 있는 서예지! 앞으로 그녀가 떳떳하게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