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코인게이트 BJ 코트” , 황급히 런 해버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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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경력 11년, 아프리카 부동의 가수였지만 현재 논란으로 대놓고 손절 당하는 중인 BJ가 있다. 바로 노래하는 코트.

경악할 수준이었다는 그의 사생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본다.

프로필

아프리카TV 1세대 BJ이자 구독자 약 6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다.

과거 JYP에서 가수를 준비했었다.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인성영업에 줄곧 실패해온 JYP의 유일한 1승 전력이다.

1987년생, 본명은 윤태훈이다. 181cm에 119.5kg으로 듬직한 덩치를 자랑한다. 다이어트를 시도했었지만 죄다 실패하고 150만원짜리 운동기구를 빨래 건조대로 만들었다.

한 때는 나름 아이돌 연습생다운 얄쌍한 느낌이 남아있었다.

강서구 화곡동에서 일진의 메카라고 불리는 성지중, 성지고 출신이라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본인 피셜 인천 나얼이었다고 한다.

폭로의 시작

과거 코트의 비서이자 현 아프리카 BJ인 다혜가 방송 중 코트를 향해 입을 열었다.

코트 팬이었던 시절에 그를 만났고, 당시 그녀는 4년간 만남을 이어온 남자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코트의 끈질긴 구애로 환승했고 이후 그녀는 코트와 함께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나 결혼까지 생각했던 그녀와 달리 코트는 그녀를 돌아보지 않았다. 다혜는 그가 철구와 함께 대놓고 업소에 갔다고 밝혔다.

5개월간 비서 일을 하며 받았던 월급은 단 50만원. 코트는 다혜에게 살을 빼라, 몸매가 안 좋다 등 폭언을 계속 해왔다. 그리고 선심쓰듯 받은 건 얼굴과 가슴 성형하라며 받은 200만원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코트의 채팅창 매니저를 맡았던 이는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 미치는 14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었다.

많은 논란 중 가장 민심을 나락으로 보낸 건 그가 평소 무면허로 운전을 즐겨왔다는 사실이었다. 무면허 운전은 도로 위의 잠재적 범죄자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그는 면허를 따지 않은 이유를 단순 “귀찮아서”로 일축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코트의 닉네임을 단 이가 미성년자와 성관계 및 불법 촬영에 관한 글을 썼는데 해당 글 작성자 역시 코트로 밝혀져 아프리카 판의 정준영이 나왔다는 반응이 많았다.

악동인가, 악마인가

또한 다혜는 그가 평소 주변 BJ와 팬들의 뒷담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비글즈 크루에서도 케미로 각별한 사이였던 창현이나 철구를 뒷담했다거나 그 외 전기까지 포함되어 충격을 주었다.

평소 다른 BJ들이 잘되는 것을 배아파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의 열혈팬과 매니저까지 뒷담화를 해 믿을 놈 하나도 없다는 말의 산증인이 되었는데,

폭로 방송 이후 열혈 회장이었던 수트는 코트 손절을 예고하는 채팅을 쳤다.

코트의 제자였던 전기는 네이버 사다리타기를 통해 손절을 결정했다.

다혜의 방송 직후 코트가 방송을 켜 해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에 있는 상태에서 서로가 서로의 목을 죄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코트는 다혜에게 카드를 따로 주며 생활비를 챙겨주었고 유흥업소를 갔다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는 등 의심갈 만한 짓은 하지 않았으며 했다면 방송을 접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했다.

하지만 다혜의 녹취가 공개되자 결국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매니저의 급여를 주는 과정에서 탈세를 했으며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자수했다.

대중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는데, 코트는 최근 파이 사건 당시 그녀를 맹비난했으면서 결국 본인 사생활 문제로 태클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아프리카 방송국과 유튜브를 폐쇄했지만 방송을 접겠다는 말은 번복했다.

쌓아온 업보

이번 코트의 이슈를 보고 일부 대중들은 그의 인성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과거 코트와 동거를 했던 적이 있던 유튜버 ‘승냥이’는 그의 문란한 여자 관계를 폭로한 적 있었다.

한 커뮤니티에서 코트의 지인의 지인이 과거 코트가 3명의 여성을 중절수술 시켰고 한 명은 손찌검으로 유산 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에 코트는 팬카페 가입을 막아버리고 방송국 내 댓글 작성을 차단해버렸다.

과거 그는 GTA5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테러 집단인 IS를 연상케하는 행위로 조롱을 해 아프리카에서 영구정지를 당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아프리카 운영진들을 향해 거하게 욕설을 날린 뒤 다음팟으로 넘어갔지만 당시 문제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코트를 고깝게 본 다음팟 이용자들의 신고로 정착에 실패했다.

몇 달 뒤 페이스북에서 생방송을 진행했지만 빡빡한 저작권 규정을 지키지 못해 정지를 당했다. 그 와중 트위치에서 3회 정지로 영구정지가 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2019년 다시 아프리카TV로 복귀해 현재까지 방송중이다. 예전부터 시청자들과 자주, 오래 싸웠기 때문에 방송 중에 조금이라도 자신을 비난한다면 바로 차단 당한다.

본인피셜 성욕보다는 식욕을 선택한다고 하는데 최근 밝혀진 폭로로 틀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사건 터진 유튜버들이 떵떵거릴 수 있는 이유는 개돼지같은 애들이 빨아줘서 그렇다”던 코트. 범죄까지 저지른 현 상황에서 눈과 귀를 막은 그의 대처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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