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편력 심하다…” 대학 동문이 폭로하자 김선호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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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편력 심하다…” 대학 동문이 폭로하자 김선호 행방불명

김선호 전 여자친구의 폭로 말고도, 김선호의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 중인 누리꾼이 또다른 폭로를 펼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동문 A씨가 “김선호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시절이었을 때 그는 대학 다닐 때부터 술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편력도 매우 심했다”는 글이 작성한 것인데요.

폭로자 A씨가 김선호를 두고 “자존심이 강한 성격탓인지 매우 욱하는 면이 많았습니다. 작품활동을 할 때 다른 사람이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다 싶으면 같은 동료에게 눈을 크게 뜨고 욕을 하며 주먹질을 하려 하는 행동때문에 싸움을 말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덩치가 큰 데다가 화가 나면 눈이 돌아서 주체를 하지 못하는 그의 행동에 모두가 무서워서 그냥 그가 원하는 대로 하기가 일쑤였습니다.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 거겠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거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주셔도 그의 이기적인 행동에 작품은 모두 그의 뜻대로 맞춰줘야 했고 다른 배우 전공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때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기를 배우로 쓰지 않는 스텝전공이나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를 대놓고 하대하거나 편 가르고 험담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한 버릇이 심해 심지어는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가 자기와 손길이 닿는다 싶으면 무슨 벌레 닿은 것 마냥 행동하고 시비를 붙으려는 행동에 ‘애초에 좋은 인성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전 여자친구에 이어, 대학동문까지 김선호의 인성을 폭로하자 많은 누리꾼들이 김선호의 행방을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김선호가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20일,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지난 18일부터 김선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한 것인데요. 김선호의 지인 B씨가 “(김선호가) 걱정돼서 지인들과 집에 찾아가봤는데 응답도 없고 연락도 안 받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집에도 없는 거면 심각한 상황 아니냐”, “그냥 가만히 있어라”, “낙태 종용했으니 잠수타는 거겠지”, “나 같아도 잠수타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