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부인만나 고생한 남자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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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와 도박은 물론 성매매 알선까지…다양한 종류의 범죄를 저질러 가족들까지 입방아에 오르게 한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연예인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SES 슈는 도박자금을 빌려준 2명이 돈을 갚으라며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농구선수였던 슈의 남편은 “슈를 아는 누구나 잘 아시겠지만 워낙 순수해서 물정이 어둡고 꼬임에 넘어가곤 하는 경향이 있다”며 “실수를 저질렀고, 깊숙이 반성하고 있다”고 아내를 감쌌습니다.


지난해 재판에서 슈가 자신의 도박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렇게 슈의 도박 논란이 마무리되는가 싶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SNS를 통해 해외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어 또 한번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3억원 가량의 도박 채무 논란까지 불거지고 말았죠. 슈가 세입자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고 있지 않아 재판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슈의 행보에 별거설까지 돌며 남편, 임효성에게 여러 영향을 끼치고 있죠.


베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전 아내, 배우 변수미가 성매매알선과 도박 혐의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변수미는 BJ한미모에게 “한 1000만원은 손에 쥐게 해준다.”며 마닐라로 유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놓고 성매매를 알선해주어서 한미모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BJ 한미모는 성매매 알선과 상습 도박 혐의로 변수미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BJ 한미모는 자신과 엔터테인먼트 대표 A 씨 사이의 강압적 성관계에 변수미가 개입했으며 변수미가 상습 도박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도박장에 감금하고 도박을 돕게 했다고 하는데요.


변수미는 한미모에게 좋은 일자리와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는 등 도움을 준 것 뿐이라며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변수미는 끝까지 억울함을 토로하였지만 이용대와의 이혼 소식이 도박 때문이 아니었냐는 말도 오가고 있습니다.

위에 나온 여자연예인의 남편들은 부인 잘못 만나서 고생을 한 것 같아 안타까운데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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