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결방, 전소민 유재석도 출연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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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런닝맨’ 방송에서 전소민이 다음주 녹화 불참을 선언해 화제가 됐습니다.

전소민은 촬영 도중, 우산의 영어 스펠링을 틀리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내비쳤는데요.

전소민이 다음주 녹화를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전소민의 예고대로 ‘런닝맨’ 방송이 ‘2020 도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게다가 ‘런닝맨’의 MC 유재석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도쿄올림픽이 끝나도 촬영이 어렵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유재석이 검사 후 자가격리된 가운데, ‘런닝맨’ 관계자는 “다음 주 예정된 촬영은 취소한 상황이다.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올림픽으로 인한 결방 때문에 방송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21일 진행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도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오늘(23일)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유재석은 ‘런닝맨’ 뿐만 아니라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식스센스2’,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의 다음 촬영이 연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