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번 잘못했다가 제대로 비호감된 여자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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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뮤지컬배우 김사은은 본업보다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로 더 유명한데요.

김사은은 <미스트롯> 시즌2에 등장, 심수봉의 ‘진짜 진짜 좋아해’를 선곡해 무대를 펼친 적이 있었습니다.

논란의 퍼포먼스는 김사은의 무대 중간에 남편 성민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는데요.

성민이 나타나자마자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쓸거나 껴안는 등 파격적인 커플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노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키스 퍼포먼스까지 시도해 “과하다”는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생겨난 이유는 과한 퍼포먼스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김사은은 슈퍼주니어 팬들 몰래 연애를 하면서 대놓고 티를 내, 많은 논란 거리를 만들어냈는데요. 팬들 보라는 듯, 커플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거나 한국팬을 저격하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소율>

크레용팝 멤버 소율은 ‘공황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며 팀 자체가 해체하고 말았습니다.

소율은 그룹 활동 중단을 알린지 불과 한 달만에, 문희준과 결혼 소식을 알린 것도 모자라 3개월 후에 결혼식까지 올려버린 것인데요. 활동 중단부터 결혼식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4개월. 팬들의 배신감은 커질 수밖에 없었죠.

심지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연일 보도되는 와중에 제기된 혼전임신 루머에는 “절대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하는 입장을 내놨는데 이마저도 거짓말이었습니다. 타임라인을 맞춰본 바, 소율이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 중단한 시기에 이미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인데요.

쏟아지는 악플에 “사생활은 보호해달라”고 주장할 때는 언제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을 결정하여 비호감 이미지를 구축하였죠.

<린>

가수 이수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방송 출연 금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수의 여자친구, 가수 린이 이수에 대해 옹호하는 말을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수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텐데 나올 수가 없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미워만하니까 나는 이수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도 이수와의 연애 일상을 공개, 심지어 이수를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쓴 가사를 노래로 부르다 눈물까지 흘리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이듬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 “제발 둘이서 백년해로 하세요” 등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매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결정한 린을 비꼬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게다가 가수 린은 결혼 후에도 악플러를 고소하면서 강도 높은 저격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수의 SNS에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자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이 난무한다”며 적극적인 옹호에 나서면서 “팩트는 얼굴 보고 알려줄게요”라고 악플러들을 향한 일침까지 가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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