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세계가 팬데믹에 빠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죠. 그런데!!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도 코로나19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동물들이 코로나19를 퇴치한다는 명목 하에 인간에 의해 희생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코로나 없애겠다며 인간이 죽이고 있는 불쌍한 동물TOP3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위 패럿

귀여운 외모로 반려동물로도 사랑받는 동물!! 바로 패럿인데요. 패럿은 족제비과에서 유일하게 가축화된 동물로 사람과 함께한 역사가 무려 1500년에 달한다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오히려 인간과 친한 습성이 독이 된 것일까요. 패럿은 동물실험에 가장 많이 동원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패럿들이 희생됐다고 하죠. 패럿의 폐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커 관찰하기가 쉬우며 인간의 폐와 생리학적 유사성이 매우 높은 점 때문에 패럿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실험에 없어서는 안될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페럿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콧물, 기침,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이는 몇 안되는 동물 종이니만큼 여러 제약회사에서 페럿을 동물실험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코로나19 치료제 선두주자로 알려진 국내기업, 셀트리온 또한 페럿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한국실험동물협회 관계자는 “패럿은 디스템퍼나 인플루엔자 관련 바이러스에 높은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연구에 제일 좋은 동물 모델은 패럿”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 20여개 제약 업체를 포함해 전세계의 제약 회사들이 패럿 실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패럿의 희생이 존재했던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인간을 위해 희생당한 패럿들을 기려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위 히말라야 원숭이

히말라야 원숭이는 영장류 중 가장 많이 동물 실험에 이용되는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체수가 타 영장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을 뿐더러 사람과 비슷한 신체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히말라야 원숭이는 사람과 같은 Rh식 혈액형을 같고 있어 각종 혈액 연구의 실험 대상이 되기도 하죠.


이렇듯 많은 개체수를 바탕으로 한 싼 가격과 효율성 때문에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 과학계에서는 인류를 위한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많은 히말라야 원숭이들을 희생시키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히말라야 원숭이의 대규모 희생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팬데믹에 빠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당시 난생 처음 보는 바이러스에 당황한 과학계와 의료계는 히말라야 원숭이를 의도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를 했다고 하죠.


때문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대부분의 상식들은 히말라야 원숭이의 희생 덕분에 나왔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신호탄이 됐던 하버드 의대의 [코로나19에 대한 연구] 또한 히말라야 원숭이를 고의로 코로나19에 감염시켜 실험을 진행한 대표적인 예시로 남아 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연구진들이 히말라야 원숭이 9마리를 의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시켜 감염시킨 후, 항체를 얻기 위한 갖가지 실험들을 진행했다고 하죠. 현재 나와있는 백신들도 대부분 히말라야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한 외신 매체는 지금까지 희생된 히말라야 원숭이 숫자가 집계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건강을 위해 무자비하게 희생당하고 있는 히말라야 원숭이.. 부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히말라야 원숭이가 피해받는 일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1위 상어

상어는 해양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 만큼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될 종으로 분류되곤 하죠. 그런데!! 최근 코로나19로 상어가 멸종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보고됨에 따라 전세계 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상어의 간이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환경단체인 샤크앨라이스에 따르면 상어의 간에서 추출한 스쿠알렌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강력한 살균 작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스쿠알렌은 백신의 효능과 면역반응을 더 증강하는 보조제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현존하는 대부분의 코로나19 백신들이 상어의 간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죠. 때문에,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 된다면, 약 25만 마리의 상어가 살육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백신 접종 횟수가 최소 2회임을 감안했을 때, 전문가들은 약 50만 마리의 상어들이 희생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상어를 포획, 간만 추출한 후 상어 사체를 다시 바다에 벌인다는 보도가 나와 전세계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죠.


이미, 화장품, 독감 백신, 기계유 제조를 위한 스쿠알렌 확보 때문에 꿀꺽 상어나 돌묵 상어 등 여러 상어 종들이 이미 멸종 위기에 놓인 것을 생각하면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세계적으로 속도를 낼 경우, 모든 상어가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환경단체인 샤크 얼라이스의 설립자 스테파니 브렌들은 “야생동물로부터 성분을 추출하는 행위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이번 감염병 대유행이 언제까지 어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어 포획을 계속한다면 수많은 상어가 매년 희생될 것”이라고 주장했죠.


현재 스쿠알렌을 대체할 항원 보강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FDA 승인 등 넘어야될 산들이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디, 하루빨리 스쿠알렌 대체재가 개발되어 상어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소개해드린 3종의 동물을 빼고도 쥐와 햄스터, 침팬지 등 수많은 동물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실험에 이용당하고 있는데요.


물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실험 동물들에게 특성에 맞는 사육장을 제공시켜주는 등 최소한의 동물 복지가 제공되어야 되겠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사람과 동물 모두, 고통에서 해방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