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자식 사랑을 보여주는 연예계 아빠들. 하지만 딸에게 해선 안 될 짓까지 자랑해버린 경우가 있다고 하죠.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렛츠 고.

< TOP3 조영남 >

수많은 여자들과의 스캔들을 뿌리고 다닌 조영남 씨. 그 버릇이 딸에게도 나온 건지, 두 눈을 의심케 한 순간이 있었죠. 조영남 씨에게는 95년에 입양한 양딸이 하나 있습니다.

그는 2015년 한 방송에 나와 95년에 입양한 양딸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인터뷰어가 딸을 보여달라고 하자 양딸 조은지 씨가 나와 아버지에 대해 간단히 대화를 나눈 뒤 퇴장했죠. 여기까진 여느 아버지와 딸처럼 자연스러웠지만 이후 조영남 씨가 인터뷰어에게 뱉은 말이 가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조영남 씨가 양딸의 가슴에 대해 “엄청 사정해야 한 번보여줄까 말깐데, 정말 환상적으로 예쁘다.“ “그렇게 성스럽고 아름다운 걸 속옷 속에 꼭꼭 숨기고 다닌다“ “한참 예쁠 땐 절대 안 보여주다가 늙어서는 간수들을 안 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이죠. 요약만 해서 들어도 당황스러운 말인데, 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인 인터뷰에 이런 말을 가감없이 한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그의 말로 미루어 보아, 몇 번 사정해서 본 적도 있다는 건데 당시 조은지 씨는 15살의 나이로 그녀가 거부감을 느꼈다면 명백히 범죄의 선을 넘은 거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양딸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말도 안 되는 일인 데다가, 돌봄의 의미가 아닌 예쁜 것을 감상하기 위함이라는 목적이라는 점도 매우 불순했습니다.

결국, 이를 본 누리꾼들도 “양딸이 언제 한 번 입 열면 난리 날 듯” “노망이 났나… 딸한테 저런 말을” “주책 떠는 늙은이. 방송에서 그만 보고 싶다” 등 조영남 씨를 한결같이 비판했다고 하네요.

< TOP2 이정수 >

최근 층간소음 논란으로 잡음이 있기도 했지만,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기독교 방송의 진행을 맡기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이정수 씨. 또한, 가족 사랑이 유난하기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딸 바보로 소문나기도 했죠.


하지만 그런 이정수 씨도 잘못된 딸 사랑에 한 번 크게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는 데요. 딸을 데리고 키즈 카페의 볼풀에 간 그는, 그는 어린 딸이 나중에 자라서 자신감 있게 자랐으면 한다며 아이의 옷과 바지에 볼풀을 넣고는 “자신감을 넣어줬다”라는 말과 함께 공개적인 SNS에 올린 겁니다.


어린 아이의 가슴 걱정을 하는 것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요. 게다가 딸이 맨바닥에서 엎드려 자고 있는 사진에다가 “엎드려서 자면 가슴이 납작해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라고까지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구도도 기괴하지만 여자는 특정 신체부위가 발달되어야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소 의아한 사고방식인데요. 나중에 딸이 자랐을 때 아빠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수치스럽진 않을 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TOP1 윤도현 >

YB의 보컬로 정상급 실력을 뽐내며 록밴드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남은 윤도현 씨. 그는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딸 하나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요. 딸에게 아빠의 성만을 따른 것이 아닌 어머니의 성을 함께 딴 ‘윤이’씨를 주어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키워 방송에서 딸바보 소리를 듣기까지 한 윤도현 씨에게도 흑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게스트와 함께 자식에 대한 사랑 표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딸이 너무 예쁘다며  “어떤 날은 딸과 키스하고 싶어 일찍 간다” “딸과 뽀뽀할 때 입 속에 혀를 넣기도 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죠.


당연히 분위기는 이상해졌지만 윤도현 씨는 오히려 “뭐 내 딸인데 어때”라며 당당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본인 딸이 목청도 좋다며 “키스를 하다 혀가 들어가면 ‘혀 빼!’라고 귀가 먹을 정도로 소리지른다”고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본인 딸이라도 아동기에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맞추면 안 된다는 건 어린 자녀를 둔 아빠에게는 상식입니다. 그런데도 “내 딸인데 뭐 어때”라며 무책임한 반응을 보여 더 논란이 되었죠.


이후 윤도현 씨의 아내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키스’나 ‘혀’ 같은 단어를 사용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선 비판을 달게 받겠다”면서도 “하지만 오해는 말아 달라. 사랑하는 아빠와 딸의 모습일 뿐”이라며 행동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듯 얘기했죠.


결국, 아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내 딸인데 뭐 어떻냐니… 소유물 취급도 아니고” “아무리 예뻐도 딸한테 할짓이 아닌데..” “누가 아빠랑 그런거 하고싶어해;;” 등 윤도현 씨의 도를 넘는 스킨십에 충격 받은 반응이었습니다.

자식을 예뻐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진중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