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을 저격했던 가세연이 한 방 제대로 먹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일명 ‘가세연’은 한예슬로 한 방 터트리더니, 이번엔 전지현의 얼굴을 떡하니 걸어놓고 난데없이 이혼설을 주장했어요. 

와.. 이분들 진짜 내일이 없는 것 같아요. 전지현 남편이 이혼을 원해 별거 중이지만 전지현이 이미 찍어놓은 광고 위약금이 상상초월이라 이혼을 반대한다고 말이죠. 


처음엔 잠잠하다가 점점 퍼지고 기사까지 등장하니까 전지현 소속사에선 빠르게 법적 조치에 나섰죠. 게다가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까지 등판해서 이렇게 본인 카톡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버려요. ‘최준혁이 전지현 남편이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는 터무니없는 폭로를 한 가세연을 저격한거죠.


전지현의 이혼설은 이렇게 하나의 해프닝으로 허무하게 끝나버렸지만, 이 여파로 다소 잠잠했던 전지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세연에서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에요~”소리가 나오게 했던 배우 전지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왕지현

본명, 왕지현. 나이는 한국 나이로 41세입니다. 언북초, 언주중, 진선여고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사, 영상대학원 석사과정까지 밟았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미모는 여전했네요. 전지현 아버지 성이 왕 씨, 어머니 성이 묵 씨에요. 그래서 한동안 전지현이 화교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는데, 부모님은 물론 조부모님까지도 화교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 전지현은 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강남 8학군에서 유복하게 자랐고, 현재 남편 역시 강남 8학군 출신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알려졌어요.

2. ‘자격 미달’ 

전지현은 17살에 아는 모델 언니를 따라갔다가 패션잡지 ‘에꼴’ 표지모델로 발탁됐고, 여기서 싸이더스 대표가 딱 전지현을 알아보고 데뷔시켜요.

전지현이란 예명은 1998년 드라마 데뷔 당시 오종록 PD가 그녀를 캐스팅하면서 연예인 이름으로 왕지현이 좋지 않다며 지어줬다고 해요.


사실 전지현은 데뷔 초에 ‘인기가요’ MC도 맡았는데 실수를 연발해서 ‘자격 미달’ 소리까지 듣고… 배우가 광고만 찍는다고 연기력도 그렇게 인정받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겨우겨우 ‘엽기적인 그녀’로 완전 대박을 치고도 다음 작품들이 줄줄이 망했는데, 여기서 전지현의 배포가 드러나요. 전지현은 오히려 “난 아직 20대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나를 어떠한 배우라고 단정짓는 것이 이상하다.”라고 얘기했는데요.

뭔가 자신이 있었나봐요. 실제로 그 이후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다 대박나면서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3. 키스신

전지현은 놀랍게도 키스신을 아주 늦게 찍었어요. 특별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화 ‘도둑들’이 공식적인 첫 키스신이라 알려졌지만 2011년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배우 휴 잭맨이랑 키스신을 가장 먼저 찍었죠. 

4. 최준혁

키스신조차 쉽게 허락하지 않았던 전지현은 이미지 관리 역시 철저했습니다. 가수 비를 비롯해 여러 번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전지현은 단 한 번도 이를 인정하지 않았죠.


그러다 2011년, 전지현 인생 최초로 공개 열애를 하는데 그 상대가 바로 현재의 남편 최준혁입니다. 아주 훈훈한 금융맨 스타일이죠. 두 사람은 언북초등학교 시절 동창이었지만, 당시에는 특별한 인연이 없었고 지인이 소개해줘서 다시 만났어요. 


전지현의 남자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 역시 프로필이 심상치 않습니다. 고려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졸업. 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으로 일했죠. 현재는 퇴사했습니다. 

최준혁 친형은 연예계에 데뷔한 이력이 있습니다. 2004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에서 랩과 보컬을 맡았던 최준호인데요. 최준호 역시 연예계 은퇴 후 쌍용 건설 해외 사업부에서 근무했다고 해요. 


최준혁 외할머니가 한복디자이너 고 이영희, 어머니가 디자이너 이정우로 패션계를 꽉 잡고 있죠. 전지현이 결혼식 당시 입었던 한복 드레스 역시 고 이영희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최준혁 아버지는 철강회사 국제강재의 운영을 맡으면서 알파에셋자산운용의 최대 주주였는데, 이중 70%를 최준혁한테 증여해서 최준혁이 최대 주주에 올라요. 이 알파자산운용은 부동산 같은 대체투자에 강점이 있고 운용 자산이 4,700억 원에 달하는 곳입니다. 

5. CF 100개

최준혁 집안이 어마어마한 것도 맞지만, 사실 전지현이 이 집안에 절대 꿀리지 않아요. 엘라스틴, 올림푸스, BHC, 마켓컬리, 바프. 명실상부 CF 퀸입니다. ‘전지현’하면 떠오르는 CF가 정말 많죠. 

재발탁된 경우를 빼더라도 100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출연했을 정도니까요. 단순히 광고 양만 많은게 아니에요. 광고 효과 역시 어마어마해요. 


베라 알바로 등장하자마자 매출 200% 증가, 업계 2등이었던 네이버가 전지현이 광고하니까 업계 1위 등극해버리고. 실제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한 명만 보고 30억 원이 넘는 협찬이 들어왔고, 이게 또 완판이 됩니다. 

이때 협찬을 잘 하지 않았던 명품 브랜드들까지 뛰어들어요. 보통 광고 모델들은 단순히 상품 들고 있거나 주어진 콘티대로 연기만 하는데, 전지현은 아예 본인 브랜드로 소화해버리고 완판시키니까. 당연히 광고주 입장에서 최고의 모델인 셈이죠.


실제로 명품 브랜드에서도 ‘최초’란 타이틀이 많은데요. 전지현은 샤넬, 크리스찬 디올 오뜨 꾸뛰르 쇼에 한국인 최초로 참가했고, 구찌 악세사리의 첫 아시아 모델, 2020년 알렉산더 맥퀸의 첫 한국인 앰버서더로 선정됐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전지현은 CF 1편을 찍을 때마다 10억 원 가량의 개런티를 받는다고 합니다. CF로 벌어들인 돈 역시… 어마어마하겠네요.

6. 재산

CF, 드라마, 영화… 전지현은 출연료만 해도 억 단위가 넘어가는데요. 영화 ‘도둑들’ 촬영 당시 3억 8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2016년 기준 전지현이 드라마와 CF수입으로 벌어들인 돈만 160억 이상이라고 하죠. 게다가 전지현은 부동산&땅부자 스타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동산 재테크 여왕입니다. 삼성동, 논현동, 이촌동… 소위 돈 되는 땅에 건물, 부동산은 다 가지고 있어요. 


특히, 강남구 삼성동 건물을 340억 원, 이걸 다 현찰로 매입해버렸다고 해요. 삼성동 아이파크 60억 원, 대치동 S 빌라 40억 원, 삼성동 주택 75억. 이중 삼성동 주택은 재건축해 갖고 있다가 130억에 팔아버렸어요.

이렇게 전지현은 저렴한 건물을 잘 눈여겨보고, 앞으로의 호재를 예측해서 높은 시세 차익을 보는 여배우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전지현이 가진 부동산 자산의 가치만 900억에 달한다고 하죠. 

7. 아들

전지현과 최준혁은 동갑내기 부부로 2012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두 아들이 있습니다. 방송에 공개되진 않았지만 전지현의 시어머니가 SNS에 손주들의 뒷모습을 공개했어요. 


또, 전지현 부부가 아이를 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죠. 전지현과 최준혁의 모습을 똑 닮았다면 굉장한 비주얼이 기대되네요.

이렇게 데뷔 초는 미약했으나 끝은 화려한 ‘연예인’ 그 자체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 전지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전지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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